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단순한 ‘항공 포인트’ 그 이상입니다. 정확히 알고 활용하면 항공권을 수백만 원 아낄 수 있고, 좌석 업그레이드, 바우처 교환 등 일상 속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보너스 항공권 발권 시 **출발일 361일 전 오전 9시 예약 전략**, **가족 마일리지 합산**, **유류할증료 절감 노선 선택** 등은 필수입니다. 이제 마일리지는 ‘쌓는 것’보다 ‘제대로 쓰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확인 안 하면 나중엔 소멸될지도 모른다는 사실! 놓치면 손해입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만 따라 하면, 여러분도 마일리지 고수✨
목차
대한항공 마일리지란?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일종의 '항공 적립금'으로, 비행기 탑승 또는 제휴 서비스 이용 시 쌓이는 포인트입니다.
‘스카이패스(Skypas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제휴 항공사 이용 시에도 적립 가능합니다.
쌓인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제휴 쇼핑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혜택은 역시 ‘보너스 항공권’이죠. 마일로 항공권을 살 수 있으니 이득이 큽니다.
마일리지 조회 방법
내 마일리지가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다면?
PC 또는 모바일에서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세요.
‘마이페이지 → 마일리지’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보유량, 적립 및 사용 내역, 유효기간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합니다.
가족합산 등록한 경우에는 가족 전체 마일리지도 함께 확인 가능해요.
여기서 꿀팁 하나! 가족 등록 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면 수월합니다.
2025년 최신 마일리지 적립 방법
마일리지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먼저 정확하게 적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탑승 전에 회원번호만 입력해 두면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어요.
1. 항공권 결제 시 회원번호 입력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입력하세요.
자동으로 예약에 연결되며, **탑승일로부터 1~14일 후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2. '나의 예약'에서 사전 입력
항공권 예매 후라도 출발 전까지는 ‘나의 예약’ 메뉴에서 회원번호를 추가 입력할 수 있어요.
이 경우에도 자동 적립 처리됩니다.
3. 공항 수속 시 회원번호 제시
출발 전에 온라인 입력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 카운터에서 수속 시 직원에게 스카이패스 번호를 제시하세요.
현장에서 입력해도 동일하게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4. 탑승 후 적립 신청
자동 적립이 되지 않았다면, 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에 직접 적립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전자 항공권(e-ticket 확인증)과 탑승권 원본을 반드시 보관해야 하며, 홈페이지 내 '마일리지 사후 적립 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TIP: 제휴 항공사 이용 시에도 동일하게 마일리지 적립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는 제휴사 웹사이트에서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로 할 수 있는 것들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 KAL 기념품 구매, 이마트/교보문고 바우처 구입도 가능합니다.
활용 범위가 넓기 때문에 해외여행에만 국한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처 | 필요 마일리지 | 비고 |
국내선 편도 | 7,500~10,000 | 좌석 제한 있음 |
일본/중국/동남아 | 15,000~30,000 | 시즌 및 노선별 상이 |
좌석 업그레이드 | 12,500~40,000 | 클래스 차이에 따라 다름 |
KAL 굿즈, 바우처 | 5,000~ | 온라인 몰 이용 |
단, 유효기간이 지나면 마일리지가 자동 소멸되므로 자주 체크해야 해요.
쌓아두기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써보세요!
2025년 보너스 항공권 마일리지 공제 기준
2025년 기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공제표는 좌석 등급과 거리 구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마일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퍼스트 클래스, 장거리 노선 예약이 유리하며, 비수기 시즌 활용 시 마일리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선 | 좌석 등급 | 필요 마일리지 | 예상 세금/유류할증료 |
일본 (도쿄, 오사카) | 이코노미 | 30,000 마일 | 약 8~10만 원 |
동남아 (발리, 방콕) | 비즈니스 | 70,000 마일 | 약 15만 원 |
북미 (뉴욕, LA) | 퍼스트 | 160,000 마일 | 약 30만 원 |
보너스 항공권 예약 성공 전략
보너스 좌석은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성공적으로 예약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팁을 활용하면 예약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예약 오픈 시간 공략
- 출발일 기준 361일 전 오전 9시 (KST)에 오픈됨
- 네이비즘 등 서버 시간 확인 도구와 함께 시도하면 유리함
✔️ 대기 예약 활용
- 예약 실패 시 대기 신청 가능
- 상위 회원일수록(예: 밀리언마일러) 확약 우선권 부여
- 여럿이 신청할 경우 1인씩 나누어 대기하는 것이 더 유리
✔️ 대체 노선 공략
- 뉴욕 대신 보스턴, 워싱턴 / 파리 대신 프랑크푸르트, 로마
- 유럽 내 환승을 고려한 루트 설계도 추천
✔️ 신규 취항/기종 변경 활용
- 2025년 리스본 신규 노선
- A380 등 대형 기종 투입 노선은 좌석 여유가 많음
많이 물어보는 질문
Q1. 보너스 항공권 좌석은 언제부터 예약 가능한가요?
A1. 출발일 기준 361일 전 오전 9시에 오픈되며, 이 시간에 맞춰 예약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Q2. 유류할증료는 반드시 내야 하나요?
A2. 네, 마일리지로 항공권 발권 시에도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Q3. 가족 마일리지 합산은 어떻게 하나요?
A3.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가족 등록 후,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합산이 가능합니다. 사실혼 관계 증명도 일부 가능.
Q4. 예약 실패 시 대기 걸어도 의미 있나요?
A4. 상위 티어일수록 유리하며, 출발일 임박 또는 취소건 발생 시 추가 좌석이 풀릴 수 있어 확률은 존재합니다.
Q5. 마일리지를 어디에 가장 효율적으로 써야 하나요?
A5. 퍼스트 클래스 또는 장거리 노선 비즈니스 좌석이 마일리지 가치 환산 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입니다.